(아주경제 김영배 기자)서울시는 도심 건물 전면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건물 전면은 기업소유 공간으로 가로와 연계해 도시의 활력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나 옥외주차장 등 가로와 단절되어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단법인 도시가꿈과 공동으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공공이 윈-윈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대학(원)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010년 12월 14일, 접수는 2011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홈페이지(http://urban.seoul.go.kr)나 도시가꿈 홈페이지(http://goodplacemaker.org), 을지한빛거리 홈페이지(http://www.hanbitstreet.net)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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