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도시는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다.
녹색위는 생생도시 선정에 응모한 37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 대덕구를 종합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시상했다. 제주시와 경북 영주시는 국무총리 표창을, 경기 가평군은 녹색성장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사업 부문별로는 △경북 봉화군 녹색에너지(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경남 창원시 녹색교통(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경기 의왕시 물순환(환경부장관 표창) △경남 남해군 자원재활용(환경부장관 표창) △제주 서귀포시 녹색산업(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전북 고창군 생태축(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경기 남양주시 녹색시민운동(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에 각각 선정됐다.
녹색위는 "생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에 표창과 함께 생생도시 현판을 수여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에게는 해외 시찰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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