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주분야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국내외 저명 연구가의 달탐사 관련 주제발표를 듣고 한국형 달탐사 계획의 방향설정 및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과 김경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선종호 경희대 교수 등이 각각 달 표면에서의 물에 대한 과학적 발견과 그 의미, 달탐사 탑재체 현황 및 한국형 달탐사의 과학적 목적, 한국 달탐사 연구현황 및 기술로드맵 소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구조체 및 착륙장치 제작 및 시험, 추진시스템 설계 및 지상시험을 거쳐 2012년에 달탐사선을 제작해지상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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