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창의상을 수상한 ‘픽쳐 스토리’와 도전상을 수상한 ‘패밀리 다이스’등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 20개 수상작을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 서비스화 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는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난 7월 20개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업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삼성 TV 앱스 콘테스트’ 국내 수상작 서비스 상용화는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 되어 있는 스마트 TV의 어플리케이션 시장 발전 가능성과 콘텐츠 다양화의 중요성을 보여 준 사례로 평가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세계 최초 스마트 TV 앱스 콘테스트를 열며 성공적인 스마트 TV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앱스 콘테스트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마트 TV 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0~9000원 가격대의 인기 유료 스마트 TV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즐기거나 1000~2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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