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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의원, 충주권 관광 활성화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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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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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아름다운 산과 호반, 그리고 온천이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충주)은 8일 오후 2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주권 관광활성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주 M&C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중국 국가여유국,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한다.

먼저 유홍무 앙성 관광협회 회장(충북방송 회장)이 ‘충주권역 관광자원 현황 및 관광활성화 방안’, 박정하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이 ‘중국관광객 유치 방안과 관광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 기획관과 천저우 주한중국대사관상무관(경제공사), 양치양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이 참석해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트렌드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는 중국 여유국과 공동으로 충주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윤진식 의원은 “충주의 3대 자랑인 산악, 온천, 호반에 대해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주공항을 통해 수안보, 앙성 등지로 중국 관광객 유치하는 일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한중간 민관 협력이 이뤄지면 충주 관광활성화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충주의 관광업계와 학계, 그리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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