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일에는 동반성장 문화포럼, 8일에는 구매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정책 발표회, 9일에는 기술자료 임치 세미나, 10일에는 동반성장종합지원센터 워크숍 등이 연이어 열린다.
특히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출범행사가 예정돼있다.
이밖에도 6일 개막행사에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경제단체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개인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기업부문에서는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삼영전자공업, 네패스 등 4개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개인유공자 부문에서는 이도식 한국전력공사 전무와 이용동 대동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차지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 전략 확산,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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