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물교환을 통해 의뢰인의 요청 물건을 얻어내는 ‘7일간의 기적’ 프로그램에 동참한 모두투어는 음악회 티켓을 김포-김해 왕복권과 조선비치호텔 숙박권으로 물물교환해 기적을 일궈냈다.
이번 회 최종목표는 암 투병 중인 조선족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야 만남을 성사시키는 것.
이에 모두투어는 물물교환에 합류해 김포-김해 왕복 티켓과 숙박권을 제공하며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촬영에는 한옥민 부사장이 직접 방문해 항공권을 전달했다.
한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물건도 함께 노력하면 한 사람의 소원 성취를 위한 큰 물건을 바뀔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모두투어 역시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오는 9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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