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수학참고서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대교는 ‘친절한 달수 C’와 ‘참신한 수지 Q’라는 독특한 브랜드네임을 내세웠다.
이들 참고서는 총 1년간의 사전 조사와 제품 연구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반영했다고 대교 측은 설명했다.
‘달인 만들기 수학 개념서(Concept)’의 준말인 ‘친절한 달수 C’는 개념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수업과 학생 스스로의 복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참신한 수지Q’는 ‘수학 지름길 실전 유형서(Question)’의 준말로 적중률 높은 기출 문제와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를 강화해 한 권으로 심화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겨울방학 동안 2011년 1학기 개념서와 유형서 각 5000부씩, 총 1만 권을 전국의 중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 중등사업본부 이기형 본부장은 “이번 신간은 철저한 사전 분석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개발된 프리미엄급 교재”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로 중학 수학 참고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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