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외래어 및 영문약어 표기 등이 포함된 서울시의 사업명칭을 이해하기 쉬운 한글 위주로 대폭 개편하고, 시민과의 소통장애 요인으로 지적됐던 어려운 공문서 표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손질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의 어려운 행정용어 개선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한글사랑 서울사랑’(http://hanguel.seoul.go.kr)에 접속해 “어려운 행정용어를 찾습니다.” 코너에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용어나 개선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leekhy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