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RA-S는 웅진케미칼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와 美 듀폰社에서 옥수수 추출 원료로 만든 PTT(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제품인 ‘SORONA(소로나)’를 조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신축성 및 신축회복성이 우수하며 스판덱스와 비교시 내구성 및 내약품성 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ISCRA-S로 만든 원단은 착용감이 뛰어나고 잦은 세탁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을 뿐 아니라 흡한속건성(땀 흡수가 빠르고 건조가 빠른 성질)을 갖고 있어, 스포츠웨어와 아웃도어웨어, 언더웨어 등에 사용시 일반적인 원단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ISCRA-S의 매출을 2009년 185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2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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