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내년 증시전망 및 자본시장 관련 법규와 주총 및 배당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현재 KB금융지주,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등 1200여개 국내 주요 기업의 명의개서대리인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명의개서대리인이란 주식의 소유자가 바뀔 경우 주식에 주주 이름을 바꿔 기재해주는 명의개서는 물론 주식 발행·교부 및 보관, 배당금 지급, 주주에 대한 통지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 상장, 프리보드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명의개서대리인을 반드시 선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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