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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포격 통상훈련 판단… 민간선박 정상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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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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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동북해상 탄착… NLL 넘지 않아"<br/>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북한군이 8일 오전 서해 백령도 동북쪽 해상으로 포 사격을 가했으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지 않은 채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의 궤적이 레이더에 탐지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분석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통상적인 훈련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백령도 현지의 민간선박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정부 관계자도 “백령도 동북방 북측해역에 수발의 포탄이 탄착돼 확인 중이다”며 “우리 쪽보다는 북한 쪽 해안에 가까운 곳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등에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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