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혁신도시 사업 지역업체 참여 30%에서 40%로 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8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혁신도시 내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확대 적용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혁신도시 사업에 있어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현행 30%에서 40%로 상향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지난 6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청사 신축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획재정부 장관 고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지역의무공동도급제는 지역업체 지원을 위해 76억원 미만 공사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30%이상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혁신도시 이전청사 신축사업의 경우 일반공사에는 40% 이상, 턴키·대안 입찰에는 20% 이상이 적용된다.
 
재정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청사신축 공사에 지방업체의 참여가 확대돼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사업의 금액제한이 사라지고 지역업체 최소 참여비율이 30%에서 40%로 10%포인트 높아짐에 따라 지역업체의 공동 수급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leekhyo@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