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일회성 나눔 행사가 아니라 210명 아이들의 가슴속에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라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2010 Fun 나눔 스키 캠프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사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부문은 현실적으로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좋은 뜻을 함께 할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마음을 이끌어내야 사회를 움직일 만한 힘을 만들 수 있다”면서 “공사가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참 사장이 취임 후 현재까지 적립해온 외부 특강료 전액을 기부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SK에너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기부참여와 공사 임직원의 기부금 모금으로 210명 규모로 확대됐다.
또 강원도청의 마임공연 지원과 용평리조트, 기획업체 위즈웰, 알피니스트, 뱅크리더스, 세진 푸드와 뉴욕핫도그 등 기업 관광서포터스의 지원 봉사가 이어져 참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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