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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술무역 12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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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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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난 한해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총 규모는 120억2000만 달러로 전년의 82억 달러보다 46.6% 증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출연기관을 포함한 기술수출 기업 2081개사 및 기술도입기업 4024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특허, 상표ㆍ실용신안ㆍ디자인, 기술정보, 기술서비스 등의 국가 간 이전에 따른 대금지불 정보를 수집ㆍ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기술수출이 35억8200만 달러, 기술도입은 84억3800만 달러로 기술무역수지 적자폭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전기전자 및 기계산업의 기술수출과 도입 규모가 크게 나타나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 분야에서 기술수출과 해외기술 도입이 많이 이뤄졌다.
 
기술무역 상대 국가별로 살펴보면 기술수출은 미국(32.8%), 중국(30.7%)에 집중됐으며, 기술도입의 경우 미국으로부터의 도입 비중이 56.4%로 전년(60.2%)보다는 낮아졌으나 여전히 미국에 대한 기술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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