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지역서 ‘가장 친절한 은행’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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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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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이 경남지역에서 ‘가장 친절한 은행’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11개 시중은행에 대한 CS(고객만족)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CS평가는 금융권서비스조사기관인 나이스R&C가 평가를 맡았다.
 
전문 모니터 요원을 통한 CS평가에서 경남은행이 94.26점으로 경남 소재 11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
 
평가항목은 직원응대(90), 근무자세·자동화기기·고객공간(10점), 전화응대(10점) 등으로 42개 항목을 중요도에 따라 차등 배점해 가감 평가했다.
 
홍순택 경남은행 인재개발팀장은 “다양한 CS교육과정을 통해 영업점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며 “새로운 CS교육 테마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경남은행의 서비스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으로 CS리더를 통한 영업점 자체교육·직급별 CS교육·영업점방문 CS테마교육·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 포상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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