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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가 모두투어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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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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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본사 예약센터에서 도망자 Plan.B’의 마지막 회 촬영<br/> <br/> <br/> <br/>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가 드라마 촬영장으로 변신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8일 종영한 KBS 드라마 ‘도망자 Plan.B’의 마지막 회 주요 장면 촬영을 본사 건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본사 1층 예약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내용 전개상 중요한 장면으로 두 시간 가량 이어졌다.
 
 모두투어는 이번 드라마 협찬으로 엔딩 장면에 로고를 노출하는 등 홍보효과를 누렸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련 투어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도망자 국내 촬영지 상품은 일본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지의 도망자 촬영지를 둘러보는 상품 역시 관심을 얻고 있다.
 
 더욱이 드라마 촬영지 상품은 종영 이후 더 인기를 끌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모두투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이번 마지막 회 중요 장면에 모두투어 내부가 방영돼 로고 노출과 함께 브랜드 홍보에도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다방면의 제작협찬 및 문화 컨텐츠 지원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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