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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월드쉐어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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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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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8일 (사)월드쉐어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으로 예탁원은 임직원 자녀와 저개발국 해외 아동과의 1:1 결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화 예탁원 사장은 “저개발국 대상 해외 구호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지원 등에 협력해 해당 국가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탁원의 ‘글로벌 파트너 KSD’라는 구호에 맞춰 월드쉐어와 함께 지속 교류를 통해 제3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쉐어는 지난 1997년부터 아이티ㆍ인도ㆍ케냐ㆍ필리핀 등 11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해 저개발국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설립, 학교ㆍ고아원 보수공사, 무료급식, 교육봉사, 문화페스티벌 등을 열고 있는 비정부기구(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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