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 3년차인 올해 개최되는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기초노령연금사업 담당자 등 약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그 간의 업무추진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시상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광역단체는 ‘전라북도(최우수), 부산광역시, 충청북도(이상 2개 우수)’를 각각 선정하는 한편 기초단체에는 ‘전북 임실군(최우수), 서울시 도봉구, 강원도 동해시(우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들 지자체는 예산 집행, 수급자 관리, 담당자 교육 및 업무협조 등 각 기초노령연금사업 추진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2010년도 기초노령연금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생생한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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