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온천을 꼽는다.
충남 덕산온천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20여개의 스파와 야외물놀이 시설 모두 49도의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이용한다. 동절기 야외 노천탕의 수온은 37~40도, 실내 바데풀은 34~36도, 특히 야외 급류 파도풀은 34도를 유지해 여름에만 즐기던 야외 물놀이를 한 겨울에도 즐길 수 있다.
올 겨울 고객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새롭게 유황탕과 고추탕을 신설했다. 유황탕의 경우 천연 미네랄 및 무기질이 풍부한 히말라야 소금산맥지역의 천연암염과 히말라야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나무뿌리에서 채취한 천염염료를 입욕제로 사용한다.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여드름, 피부각질 제거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 고추탕 역시 발열효과가 뛰어나고 살균 및 노폐물 배설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과 신경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고추탕에서 지속적으로 온천욕을 할 경우에는 혈행을 개선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스파를 즐기는 동안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해 독소해소는 물론 몸속의 냉기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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