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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신세계 충청점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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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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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매출 3500억원 목표 <br/> <br/> <br/> <br/> 

 신세계는 2000년 천안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한 야우리 백화점과 올해 1월 경영제휴를 체결, 9개월여의 리뉴얼 증축 공사를 마치고,신세계 충청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영업 면적 기준으로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본점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천안은 대한민국 중서부 역에 위치한 중부권의 교통관문으로 인근 안성, 평택, 예산, 공주, 연기, 청원, 진천과 인접해 각 도시간 연계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 평균 유동인구도 3만5000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2011년 첫해 매출을 35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자신했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박건현 대표는 “충청점은 중부상권에 신세계가 처음 진입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신세계는 서울 핵심 3대 상권을 포함해 인천, 광주, 경기, 충청,부산 등 전 지역 1번점의 점포 네트워크를 구축, 대한민국 대표백화점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르마니, 코치, 몽블랑, 발리, 마이클코어스 등을 유치했으며 2012년까지 루이비통,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를 단계별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디올등 31개 화장품 브랜드를 상권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충청점은 19개 대학 15만여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H&M, 유니클로, GAP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내년 상반기 중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 곳곳에는 약 400억원 규모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 100여점이 산재해 있다. 세계적 수준의 아트백화점으로 거듭난 것이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아라리오 조각광장과 백화점 옥상의 도심속 문화 예술공간인 스카이 파크가 새로 들어선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에는 현존하는 작가 중 작품 가격이 가장 높은 영국 출신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찬가'(약 100억 이상)와 인도 최고의 작가로 꼽히고 있는 수보드 굽타의 '라인 오브 컨트롤(약 25억)'이 있다.
 
매장 곳곳에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토마스 러프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아트워크로 설치돼 백화점 전체가 미술관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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