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합참의장, 연평부대 현장지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9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민구 합참의장이 서북도서를 방문,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한민구 합참의장이 북한의 추가 도발 시 현장부대의 즉각 대응태세와 합동작전수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우도 및 연평부대를 현장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한 한 의장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방사포 사격 도발 때 용전분투한 해병 용사들을 격려했고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경우 현장 지휘관의 자위권적 재량으로 위협근원과 도발의지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을 해줄 것을 연평부대장과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합참의장으로서 한미 공조하에 합동전력으로 적을 완전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장은 K-9 자주포와 추가 전개된 전력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시 최단시간 내에 단호하면서도 정확한 대응사격을 퍼부을 수 있는 합동전력운용 체계를 확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