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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지도’도 스마트폰 속으로…산림청 내년 1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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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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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용 등산지도’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제공되는 스마트폰용 등산지도 정보는 전국 100대 산의 등산로와 지리산 둘레길, 사려니 숲길 등을 비롯해 전국 600개 산의 모바일 웹사이트 등이다.
 
 산림청은 지도상에서 등산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기본 기능으로, 등산지역의 날씨와 기상특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주요 지점의 산행정보를 현실감있게 제공하는 한편 산행중 있을 수 있는 조난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산자들을 위해서는 모바일 전용 사이트인 ‘숲에온’을 통해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2003년부터 축적한 등산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가공해 앱으로 서비스하게 된다”며 “각종 산행 정보는 물론 크고작은 산악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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