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국제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도시가 즐거워지는 상상’을 주제로 접수 신청을 받은 제 4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에 총 400명의 응모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시공사는 9일 이번 공모전에 이메일 접수 381편, 우편접수 19편 등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며 이는 역대 공사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접수 결과는 도시공간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공사의 도시개발 업무에 대한 기대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특히 대학생·대학원생 등 20대 젊은 층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말했다.
본상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께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공지되며, 당선자에게는 대상 3백만 원, 우수상 각 2백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hktejb@empal.com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