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이후 8개월간 거래정지후 재상장된 쑤앙후이(雙彙發展,000895)발전이 8일 부로 6일 연속 상한가를 마무리하고 7.78% 오른 94.49위안에 마감하였다.
그동안 동사는 거래정지 발표후 유상증자 실시,흡수합병,주권회수,경영권조정 등을 포함하는 복잡한 자산재조정을 수차례에 거친 후 339억 위안의 자산을 수혈받았다.
허난성 루오허(漯河)시에 위치한 동사는 1998년 12월에 선전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주식시가 총액이 1000억 위안을 상회하는 중국 최대의 육가공 제품 생산 업체이자 도축업 업체이다.
동사의 주가는 거래정지 마감가인 50.48위안에서 7거래일 만에 94.49위안에 도달하여 86.33% 폭등하였다.
상한가가 풀린 8일 매매에서는 상장이래 두번째 많은 25.21억 위안 거래량이 이루어졌으며 그중 4개 기관이 36.5%의 거래량을 차지하였다.
[간병용 중국증권평론가겸 본지 객원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