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나입스, 3년형 복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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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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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48)가 9일(현지시간)부터 수감생활을 시작했다.

스나입스는 이날 정오 직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연방교도소에 출두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앞서 스나입스는 자녀와 연말 연휴를 보내고 나서 내년 1월 6일 복역을 시작하고 싶다며 복역연기 신청을 플로리다 법원에 냈으나 기각당했다.

스나입스는 소득세 신고를 고의로 하지 않은 혐의로 2008년 기소돼 3년형을 선고받았고 그 후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데몰리션 맨', '블레이드', '정글 피버' 등의 영화로 유명한 스나입스는 `원 나잇 스탠드'로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지난 2003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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