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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혜교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8위를 차지해 화제인 가운데 1등인 카밀라 벨에 대한 관심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카밀라 벨은 미국 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86년생인 영화배우 카밀라 벨은 1993년 TV영화 ‘긴급 구조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푸시’ ‘어드리프트’ ‘10000BC' '낯선 사람에게서’ ‘콰이어트’ ‘인비저블’ 등에 출연한바 있다.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는 엠마 왓슨이 차지했으며 모니카 벨루치가 25위, 스칼렛 요한슨이 42위, 제시카 알바가 53위, 메간 폭스는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배우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린 송혜교는 18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여배우로는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가 33위에 진입했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카밀라 벨을 1위로 선정하면서 "21년의 역사를 가진 이 리스트에서 카밀라 벨이 14번째 주인공이 됐다. 24살이 된 카밀라 벨의 모습은 거의 완벽하다"며 "앞으로 몇 년동안은 벨이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거나 상위에 위치할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혜교에 대해 "흠 잡을 데가 없는 배우로, 내년에는 톱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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