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52% 상승한 5891.21포인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7% 오른 3902.87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비 0.03% 내린 7027.40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열리는 연준의 올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 거래량도 많지 않았고, 장중 등락도 심하지 않은 다소 맥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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