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지난 11월 개설한 모바일웹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0’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웹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금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모바일웹은 특허기술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사용자 이름과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보험상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마이메뉴 설정 기능을 통해 로그인 없이도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강현 LIG손보 마케팅담당 이사는 “이 모바일웹은 차세대 웹표준 기술인 HTML5, CSS3 및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가 업계 최초로 전면 적용돼 모바일웹의 표준모델로까지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무선 홈페이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에코 어워드’는 유무선 기반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인터넷 이용자의 소통 및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단체에 시상한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50인의 최고평가위원단과 인터넷 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 이노베이션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