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모레퍼시픽,‘대한민국100대 기술과 주역’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7 0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기술인 ‘세계 최초 피부노화 개선 희귀 진세노사이드 개발’이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은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광복 이후 6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기술 및 제품과, 개발의 주역인 엔지니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게 된 ㈜아모레퍼시픽의 해당 기술은 희귀 홍삼 성분인 컴파운드 케이(Compound K)와 진세노사이드 에프원(Ginsenoside F1)을 대량 제조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설화수’ 자음생 크림과 섬리안 크림 등에 사용된다.

당시 기술연구원 원장이었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이옥섭 상임고문은 "본 기술의 개발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했으며 세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정통 한방 소재가 개발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 한방화장품 브랜드로 발돋움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세계 최초 피부노화 개선 희귀 진세노사이드 개발’기술은 2008년‘IR52장영실상’과‘한국의 과학기술 및 산업성과 24가지’, 2009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등을 수상해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식은 16일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의 기술 개발 주역으로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이옥섭 상임고문, 한방과학연구팀 김덕희 팀장, 한방과학연구팀 염명훈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