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열린 제휴 체결식에는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나완배 GS칼텍스 사장, 원명부 메리츠화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카 프로젝트는 차량기반의 친환경 그린IT 실현을 위해 국내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과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의 차량정보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보급하는 민ㆍ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정책홍보, 에너지 및 정비, 보험, 통신 분야의 대표기관들이 모여 에코 드라이빙 실현, 배기가스 절감,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승용차 요일제 특약보험을 가입한 운전자는 간단한 운행정보 제공 동의 과정을 통해 OBD 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게 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차량기반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의 이상유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진단 서비스’,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처리가 가능한 ‘긴급 구난 서비스’, 운행 패턴이 분석되어 경제운전의 비용절감 혜택과 연계되는 ‘에코 드라이빙 서비스’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험료ㆍ자동차세ㆍ혼잡통행료 등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차량 상태의 실시간 진단과 제어 목적의 스마트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ㆍ보급하고 가공된 정보의 개방형 차량 관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ㆍ충전소의 와이파이(Wi-Fi)존을 통한 차량 운행 정보 확인 및 더블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메리츠화재는 OBD 장치의 무상 임대, 요일제 고객 대상 보험료 8.7% 할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현명 KT 사장은 “통신기능이 내장된 차량과 스마트폰 간의 연동 서비스로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 환경을 제공해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한 생활방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 고객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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