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분야 에너지 R&D에 1조 8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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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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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대비 3.0% 증액...사상 첫 1조원 넘어

 내년 공공분야 에너지 연구개발(R&D)에 최소 1조 8100억원이 투자된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3.0% 증액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했다.

 16일 지식경제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R&D 전략협의회’에서 ‘2011년 에너지 R&D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정부와 에너지 분야 주요 9개 공기업과 5개 출연연의 투자계획을 합산한 수치다.
 
 9개 에너지 공기업들은 9301억원을 투자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5개 에너지 출연연구기관은 4149억원을 투자한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건물 에너지효율향상, 태양광 등의 분야에서 대형 R&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0~20년후 신시장 창출을 위해 ‘에너지 미래기술 프로젝트’도 신설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 제2차 15대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로드맵도 수립하기로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가 에너지 R&D중장기 비전인 ‘제2차 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성장동력화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그린에너지기술 국제협력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주도형 인력양성 방안도 마련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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