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6일 “맞벌이·한 부모·취약계층 가정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5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현재 전국 161개소에서 내년에 20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올해 121억원이었던 예산을 내년 154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청소년의 교육·문화적 결핍 보충, 청소년 문제 예방, 여성의 사회진출 증대, 사교육비 절감, 계층간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 효과, 가족기능 강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사회진출 증대, 사교육비 절감, 계층간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 효과, 가족기능 강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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