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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8%, 사회공헌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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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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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기업 10곳 중 6곳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고 답한 기업이 57.9%였다.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의 경우 92.3%가, 10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은 47.7%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자원봉사'(27.1%)와 '복지단체 기부금 전달'(25.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불우이웃 발굴·지원'(17.1%), '지역경제발전활동'(12.9%), '공인연계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8.6%), '장학사업'(4.3%) 등도 거론됐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가장 필요한 항목으로는 59.6%가 '최고경영자(CEO)의 사회공헌 의지'를 꼽았다. '임직원의 참여 의지'를 뽑은 응답자도 31.6%나 됐다.

또한 조사 대상 인사담당자들의 63.1%는 사회공헌활동이 매출이나 회사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직원간의 단합과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8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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