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는 류우익 주중 대사가 격려사를, 김병일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오승렬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는 최근 연평도 포격사건에 따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것”이라며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진단과 그 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새로 위촉되는 45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포함한 총 71명의 중국 전체 자문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