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2000명에게 동지를 앞두고 따뜻한 팥죽을 나누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와 신한은행 임직원이 산타가 돼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행사가 진행됐다.
또 서울노인복지센터 외 전국 54개 시설에 전통시장 상품권 19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연희방과후교실에서도 몰래산타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지역 소외된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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