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달 6일 직원 박모 씨(48)에게 “화장실 청소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며 폭언과 함께 폭행을 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박 씨가 격렬히 항의하자 연필 깎는 칼을 꺼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박 사장과 박 씨는 상대방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했다. 이후 박 사장이 박 씨에게 현금 200만 원을 주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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