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연말 희망나눔 성금 5억원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1 0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부산은행은 20일 연말을 맞아 본점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에게 희망나눔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시에서 지정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0세대에 연내에 현금 지원방식으로 3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이며 나머지 2억 원은 전업화가의 창작활동에 지원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단일 기부금액으로서는 역대 최대규모”라면서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되돌려 준다는 의미에서 이번 특별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나눔 성금 외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8000여만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