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영상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의 교복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복 오디션 영상은 2008년 소유가 17살인 당시 최종오디션에서 교복을 입고 나비의 '길에서'를 부르는 영상이다. 20일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관심에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급속도로 퍼지는 상황이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 이때부터 최고의 미모다", "교복을 입고 있으니 더 신기", "기대주를 넘어선 씨스타, 외모에 실력까지 빠지는 게 없다. 앞으로도 기대된다", "청순한 얼굴과 볼륨 몸매, 교복에도 안 숨겨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 - 차세대 '베이글녀' 예약"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글녀'란 '베이비페이스(Baby Face)와 글래머(Glamour)의 합성어로 '청순한 외모와 달리 볼륨있는 몸매를 갖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다.
소유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OST '사랑한다 말할까'에서도 소녀적 감성에 담백하면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인 바 있다. 씨스타(SISTAR)는 지난 6월 '푸시푸시'로 데뷔한 이래 '가식걸'과 '니까짓게' 등 후속곡도 사랑을 받으며 히트곡 3연타를 기록 중이다. 2010년도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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