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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작가요제 결선 14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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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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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재청은 내년 2월 10일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 개최되는 창작동요제의 결선 진출 14팀을 문화재청 창작동요제 홈페이지(www.chadongyo.kr)를 통해 20일 발표했다.

온 국민의 마음속에 안타까움으로 남았던 숭례문 화재는 우리 사회에 문화재가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희망임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재청은 이 날을 문화재 사랑의 날로 승화시키기 위해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문화재 보호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재 사랑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최종 접수된 곡은 169곡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결선무대에 진출할 14팀을 가렸다.

결선은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의 날인 2011년 2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시상은 가창·특별·입선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최우수상 한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결선대회 M.C는 개그맨 박준형과 뮤지컬 배우 오주은 그리고 아역탤런트 허주원이 맡는다. 축하공연으로 미동초등학교 ‘웃다리 사물놀이패’의 풍물놀이와 ‘하늬비 어린이 예술단’이 ‘시집가는 날’(가무극)이 펼쳐진다. 창작동요제 홍보대사인 배우 송재호, 뮤지컬스타 추정화, 개그맨 박준형 등이 출현하는 뮤지컬 ‘숭례문’도 공연한다.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양재희 교수,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김하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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