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유공자 38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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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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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상하이 엑스포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조민석 매스스터디 대표 등 38명을 시상했다.

 조 대표는 한글을 소재로 한 건축설계로 임병권 현대자동차 상무는 기업관 유치 노력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성수 시공테크 감독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관 행사진행 도우미로 활동한 서효정씨 등 30명은 지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상하이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격을 향상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제1교역 상대국인 중국에서 한중 우호 증진과 한류 재점화,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발판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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