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훈련소 내 세탁·조리시설, 그리고 훈련병들이 생활하는 내무반 등을 둘러보며 이들의 의식주 생활여건을 점검했다.
또 직접 훈련병들에게 점심 배식을 하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 받고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다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여사의 육군 훈련소 방문엔 국방 관련 국무위원 부인 등이 동행했으며, 김 여사는 훈련병들에게 햄버거와 콜라 등의 간식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