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병헌 “박근혜 복지정책은 속빈 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1 1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전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시한 복지 정책에 대해 “비전도 대안도 없는 속빈 강정형, 빈수레형 복지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사각지대의 빈곤, 빈곤의 대물림, 청년실업 등 구조적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어떤 방안도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레토릭(수사학)에 불과한 한나라당의 선별적 복지, ‘말로만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감세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동조하면서 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어떤 철학이나 비전, 대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