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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내년 예산, 절반이 사회복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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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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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내년도 부평구 예산 절반이 사회복지예산으로 채워졌다.

부평구의회(의장 신은호)는 지난 17일 제1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평구가 제출한 2011년도 부평구 예산 3,927억 4,528만원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은 56.02% 수준인 2,143억 원으로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노인ㆍ청소년, 여성,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장애인복지, 여성의 권익향상, 노인ㆍ청소년 복지증진, 아동 등)에 쓰인다.

구는 주민 휴식과 쾌적한 녹지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도시생활환경개선 분야(주거환경개선사업, 청송녹지 조성사업, 기후변화체험관 조성사업 등)에 97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도로기반 조성 및 시설 확충 분야 사업비로 25억 원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 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분야로 130억 원도 각각 책정했다.

이 외에도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분야로 부평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활성화 사업, 관내 중소기업체 지원 등 사업비로 38억 원을, 학교무상급식, 민방위교육장 신축, 청천2동 복합건물 신축, 부평1동 주민센터 신축,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사업 등 기타사업 분야로는 164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한편 내년도 부평구 예산안은 2010년도 당초 예산보다 약 2.85%에 해당하는 약 108억 원이 증액됐다.내년도 부평구 예산 절반이 사회복지예산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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