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가격은 4억7000만원 상당으로, 인천·강원·부산·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과 복구요원 급식 지원에 사용되고, 평상시에는 저소득층 무료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구호용 이동 급식 차량 전달 외에도 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지난달 20일에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내년 1월까지 임직원들의 물품 기부 및 경매 참여로 이뤄지는 ‘나눔 경매’, ‘몰래 산타’, ‘구세군 자선 냄비 모금 지원’, ‘소외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온정이 더욱 많은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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