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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주 대사관, 경제통상투자진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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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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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호주 주재 한국대사관은 20일 캔버라 대사관저에서 올해 한국과 호주 양국간 통상투자 및 대(對)호주 자원·에너지 개발진출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호주 진출 현지법인 대표를 비롯해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4분기 경제통상투자진흥회의에서는 주 호주대사관의 '2010년도 한-호 경제통상 협력성과 및 과제' 와 '한-호 FTA 협상 추진동향' 주제 발표, 코트라 시드니비즈니스센터장의 '한-호 무역투자 현황과 전망' 주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호주 진출 현지법인 대표들과 주 호주대사관 및 주 시드니총영사관 관계자간의 토론 및 진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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