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성은 21일 수소나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대형 트럭의 보급률이 2030년까지 40%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판매가 급격히 확대되는 최근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인프라 정비와 교체 지원책을 더욱 확충할 방침이다.
국무원(중앙정부)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교통운수성의 차이퇀지에(蔡団結) 안전총감 겸 운수서비스국장이 이같이 밝혔다.
차이퇀지에 국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신에너지 대형 트럭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2.8배 확대되어 "급격한 보급 단계에 진입했다"는 견해를 보였다.
교통운수성은 지난 5월 신에너지 대형 트럭의 규모화와 응용 추진을 위한 행동방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보유 대수를 160만 대 이상으로 늘리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속도로, 물류 거점, 항만, 산업단지 등 대형 트럭용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3,000곳 이상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억 위안(약 5,300억 엔)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활용해 신에너지 대형 트럭으로의 교체를 중점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