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본사에서 이날 열린 창단식엔 JDC 변정일 이사장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제주도 지사 이용희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 성심원 사랑의집 김호성 원장, 제주자원봉사센터 신상순 센터장,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오명찬 센터장, 제주이주민센터 김정우 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나눔 봉사단은 사랑과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서 창단됐다. 봉사단의 4대 핵심추진과제는 도민국제화, 소외계층 지원, 녹색제주 조성, 지역문화 및 예술분야 지원 등이다.
변정일 이사장은 창단사를 통해 “기업은 지역사회와 성장을 함께 해야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JDC는 2002년 창립 이후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변 이사장은 또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JDC 드림나눔 봉사단’을 창설하게 됐다”며 “도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제주의 아름다운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드림나눔’은 ‘드리다’와 ‘꿈(Dream)’의 중의적 표현으로, JDC가 제주 도민에게 꿈을 나누는 국가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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