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는 21일 오전 11시 문학야구장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야구부 감독과 코치를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 야구협회와 인천아마야구 용품지원 협약식을 맺고 작년까지 5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올해도 인천시 야구협회를 통해 인천의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6개교에 21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와는 별도로 SK는 경기·강원 지역의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19개교에 야구용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역시 19개교에 228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이로써 SK는 올해 인천·경기·강원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개막전에 4158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총 8588만원의 야구용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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