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디셈버가 아이유의 3단고음을 뛰어 넘는 5단고음으로 뒤늦게 화제다.
디셈버는 지난 11월 1일 신곡 '눈부신 눈물'에서 멤버 DK(본명 한대규)가 5단 고음을 선보였던 것이 뒤늦게 네티즌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그간 몰랐던 디셈버의 실력을 재조명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디셈버는 노래 '눈부신 눈물'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0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등 데뷔 이후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디셈버는 5단 고음도 되는데 왜 안뜨는거냐" "노래 듣다 소름 돋을 뻔했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디셈버는 12월 29일과 31일 서울 동덕여대 공연문화예술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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